최영기 전주대 교수, 국무조정실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 위촉

권태혁 기자 2023. 7. 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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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는 최근 최영기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7일 밝혔다.

정부는 내년 1월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위해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한 국무조정실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운영을 위한 부처별 지원 사항과 발전 정책, 중앙부처 권한 이양 등을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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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으로 위촉된 최영기 전주대 교수./사진제공=전주대

전주대학교는 최근 최영기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7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정부는 내년 1월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위해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한 국무조정실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운영을 위한 부처별 지원 사항과 발전 정책, 중앙부처 권한 이양 등을 심의한다.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국무조정실·법제처 등 중앙행정기관 부총리와 장관, 전북도지사, 도시 개발과 지방자치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최 교수는 지난 13일 한덕수 총리가 주재한 첫 회의에 참석해 위촉장을 받았다.

최 교수는 "전북의 실정과 문제점을 파악해 현실적인 대책을 제시하겠다"며 "지역 관계자와 협업해 전북의 관광산업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덕수 총리(가운데)가 주재한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위촉식' 참석자들./사진제공=전주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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