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긴급회의 "산업현장 안전조치로 폭우 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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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집중호우 대응 긴급회의를 열고 지역별 건설·산업 현장의 안전을 점검했습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17일) 8개 주요지역 지방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우 피해복구 작업 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다음 달 말까지 폭우·폭염 특별대응기간을 운영하고, 지난주부터 산업안전보건본부 중심의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해 사업장 피해현황을 상시 모니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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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집중호우 대응 긴급회의를 열고 지역별 건설·산업 현장의 안전을 점검했습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17일) 8개 주요지역 지방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우 피해복구 작업 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될 경우 피해사업장에 위험요인 개선자금을 지원하고, 각종 보험료 납부기한을 연장하는 등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다음 달 말까지 폭우·폭염 특별대응기간을 운영하고, 지난주부터 산업안전보건본부 중심의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해 사업장 피해현황을 상시 모니터하고 있습니다.
이 장관은 형식적인 안전점검에서 벗어나 위험요인을 제대로 살피라며, 폭우가 끝나면 폭염이 우려되는 만큼 각종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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