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문화재단, 수해복구 성금 1억원 기탁

방윤영 기자 2023. 7. 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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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당시 1억원을, 2020년에는 코로나19 지원에 2억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울진·삼척 산불피해 지원 성금으로 2억원을 내놓기도 했다.

2017년부터는 매년 건설재해 근로자 치료비와 생계비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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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 /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수재민과 지역 소상공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문화재단은 수해뿐 아니라 산불이나 지진, 코로나19 확산 방지 성금 등 국가적 재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당시 1억원을, 2020년에는 코로나19 지원에 2억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울진·삼척 산불피해 지원 성금으로 2억원을 내놓기도 했다.

2017년부터는 매년 건설재해 근로자 치료비와 생계비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 전달하고 있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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