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관원, 상반기 원산지 표시 위반 283곳 적발
손은민 2023. 7. 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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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2023년 상반기 농식품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소 283곳을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값싼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 133곳을 형사입건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150곳에는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경북농관원은 육류 소비가 느는 휴가철을 맞아 8월 18일까지 해수욕장과 관광지 주변 음식점, 지역 축제 푸드트럭 등을 중심으로 축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일제 단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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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2023년 상반기 농식품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소 283곳을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값싼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 133곳을 형사입건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150곳에는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품목 별로는 돼지고기가 20%로 가장 많았고 콩과 콩 가공식품 18.9%, 배추김치 18.2%, 쇠고기 12.8%로 뒤를 이었습니다.
경북농관원은 육류 소비가 느는 휴가철을 맞아 8월 18일까지 해수욕장과 관광지 주변 음식점, 지역 축제 푸드트럭 등을 중심으로 축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일제 단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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