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시비' 중 일본도 휘둘러 이웃 살해한 70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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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시비 끝에 일본도를 휘둘러 이웃을 살해한 70대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2일 빌라 주차장에서 주차 문제로 다투다가 집에 보관하던 장검을 가져와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손목을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피해자는 결국 8시간 만에 숨졌고, A 씨는 주차 문제로 다투다 화가 나서 범행했다며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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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시비 끝에 일본도를 휘둘러 이웃을 살해한 70대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지난 14일 살인 혐의로 77살 남성 A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2일 빌라 주차장에서 주차 문제로 다투다가 집에 보관하던 장검을 가져와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손목을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피해자는 결국 8시간 만에 숨졌고, A 씨는 주차 문제로 다투다 화가 나서 범행했다며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무술인으로 알려진 A 씨는 2015년 소지 허가를 받고 일본도를 집에 보관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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