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환경장관 "극한호우 빈발, 댐 운영 반영"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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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기후위기에 따라 극한 홍수가 빈발하고 있다며 댐 운영 개선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 호우 대응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금강 유역 대청댐을 찾아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이어, 댐 방류량을 탄력적으로 방류량을 조절하고 방류 시 철저한 사전 통보로 하류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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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기후위기에 따라 극한 홍수가 빈발하고 있다며 댐 운영 개선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 호우 대응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금강 유역 대청댐을 찾아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이어, 댐 방류량을 탄력적으로 방류량을 조절하고 방류 시 철저한 사전 통보로 하류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현재 대청댐은 수위가 해발 72.41m로 홍수기 제한수위에 4m 정도만을 남겨둔 상태로 초당 천8백 톤씩 방류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이번 홍수기 시작 전 미리 댐을 비워 지난달 21일 기준 73억t, 소양강댐 2.5개를 가득 채울 수 있는 규모의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했다면서, 덕분에 15일 새벽 물이 초당 6천t 넘게 유입됐어도 수문 방류량은 천3백t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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