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가로막고 시위' 전장연 회원 2명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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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경찰서는 오늘(17일) 미신고 불법집회를 열고 버스 운행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 2명을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낮 1시 10분쯤부터 40분 가까이 서울 혜화로터리 버스 승강장에서 버스에 타겠다고 주장하며 운행을 방해하고, 체포를 시도하는 경찰관의 팔을 깨무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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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경찰서는 오늘(17일) 미신고 불법집회를 열고 버스 운행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 2명을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낮 1시 10분쯤부터 40분 가까이 서울 혜화로터리 버스 승강장에서 버스에 타겠다고 주장하며 운행을 방해하고, 체포를 시도하는 경찰관의 팔을 깨무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전장연은 서울시가 전장연에 대한 혐오를 조장하고 있다며 지난 12일부터 서울 시내 곳곳에서 버스 전용차로를 가로막는 등의 방식으로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지난 14일 비슷한 방식의 기습 시위를 벌인 혐의로 박경석 전장연 대표를 현행범 체포했다가 이튿날 석방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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