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전북은행장기 배드민턴대회 '마무리'…1200여명 참가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제19회 전북은행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5~16일 이틀간 전북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사진=전북은행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제19회 전북은행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5~16일 전북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전북은행이 주최하고, 전북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200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9번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배드민턴협회에 가입된 102개 클럽에서 620팀 124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등급 및 연령대별로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각 종목이 더블 엘리미네이션(두 번을 지면 탈락하지만 한 번을 지더라도 남은 경기를 전부 승리하면 우승할 수 있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급수별 우승은 75개 팀이며, 경기 종료 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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