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수장관, 일정 변경 후 호우 긴급점검…"인명피해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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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는 17일 오후 2시 조 장관이 지속되고 있는 집중호우에 대응해 해양수산분야 대비태세와 조치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 장관은 같은 시간 국회에서 해운정책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변경해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처 해양수산분야 긴급점검 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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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해양수산시설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해수부는 17일 오후 2시 조 장관이 지속되고 있는 집중호우에 대응해 해양수산분야 대비태세와 조치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 장관은 같은 시간 국회에서 해운정책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변경해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처 해양수산분야 긴급점검 회의를 열었다.
해수부에 따르면 지난 7월 9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평균 500mm 이상의 극한의 호우가 일주일 넘게 계속되면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해수부는 지난 13일 오후 8시 30분부터 비상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해 어선과 양식장 등 호우에 취약한 시설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항만과 어항을 비롯해 다중이용 시설의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조 장관은 긴급점검 회의에서 "안전에 대해서는 과하다고 할 정도로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 한다"며 안전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세종=오세중 기자 dano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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