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송혜교 지목에 1천만 원 기부 “다음 대상자는 모든 분”

한국 최초 부쉐론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한소희. 부쉐론 제공.

배우 한소희가 뜻밖의 선택지로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이어나갔다.

한소희는 17일 개인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송혜교 선배님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소희는 승일희망재단 기부 인증서를 공개하며, 배우 이도현, 래퍼 이영지에 이어 천만 원 기부로 챌린지를 이어갔다.

게다가 한소희는 다음 타자로 지목한 것으로 보는 이들의 주목을 이끌었다. 그는 “제가 다음으로 지목할 분은 이글을 보고 공감해주시는 모든 분이다”라며 “따뜻한 연대에 동참 부탁드린다”라고 자신과 소통하는 모든 누리꾼과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이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한소희는 배우 송혜교로부터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석하게 됐다. 송혜교는 한소희 외에도 배우 김민석, 모델 신현지를 지목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김하영 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