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트레저, 정규 2집 'REBOOT' 티저 영상 최초 공개..성숙한 아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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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트레저의 정규 2집 'REBOOT' 비주얼 티저가 최초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블로그에 'TREASURE – 'REBOOT' VISUAL FILM LOAD VER.'를 게재했다.
아울러 티저의 부제인 'LOAD VER.' 또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지점.
트레저는 오는 7월 28일 오후 6시 정규 2집 'REBOOT'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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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YG 트레저의 정규 2집 'REBOOT' 비주얼 티저가 최초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블로그에 'TREASURE – 'REBOOT' VISUAL FILM LOAD VER.'를 게재했다. 약 26초로 짧은 분량이지만 압도적인 스케일 속 트레저 멤버들의 성숙한 아우라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영상이다.
마치 도미노를 연상케 하는 벽 사이를 교차하며 걷는 멤버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신비로운 신스 사운드가 긴장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블랙 제복 차림을 한 트레저가 시크한 눈빛과 짙은 카리스마를 발산해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후 일렬로 선 이들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한층 성숙해진 아우라를 뿜어내 보는 이들을 전율케 했다.
아울러 티저의 부제인 'LOAD VER.' 또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지점. 앨범명인 'REBOOT(재시동)'에 걸맞은, 대대적인 변화에 앞서 본격적인 예열에 돌입했음을 예고하는 듯해 관심이 집중된다.
트레저는 오는 7월 28일 오후 6시 정규 2집 'REBOOT'으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BONA BONA'를 비롯해 랩·보컬 유닛곡 등 다양한 장르의 10개 트랙이 수록된다. 지금까지 발매한 앨범 중 멤버 참여도가 가장 높은 만큼 트레저의 짙은 음악 색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트레저는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그간 아시아 시장에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해왔던 만큼 이번 컴백은 트레저의 글로벌 아티스트 도약 트리거가 될 전망이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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