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종교인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 종교단체들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종교인평화회의(한국기독교연합회, 광주전남불교연합회,천주교광주전남교구,광주전남원불교환경연대,천도교광주교구,전국유도회광주향교)와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광주전남행동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원전 오염수가 미칠 영향을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검토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광주와 전남 지역 종교단체들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종교인평화회의(한국기독교연합회, 광주전남불교연합회,천주교광주전남교구,광주전남원불교환경연대,천도교광주교구,전국유도회광주향교)와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광주전남행동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원전 오염수가 미칠 영향을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검토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종교인평화회의는 국민 대다수가 방류를 반대하고 있다면서 불안해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는 ‘괴담’이 아니라 생명의 영역이고, 이를 한국 정부가 겸허히 받아들여 일본 정부에 방류 계획 철회를 촉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제원자력기구가 이 사안을 결정할 유일한 기구는 아니라면서 IAEA의 발표가 오염수 투기에 면죄부를 주거나 정당성을 부여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궁평2지하차도 제보 영상, 버스 안 밀려드는 흙탕물에 승객들 발 동동 [오늘 이슈]
- 폭우에 공원 곳곳 흙탕물…시청자 제보로 본 호우 피해 상황은?
- 모레까지 곳곳 폭우…충청·남부 최대 400mm↑
- “일본 오염수 걱정 마세요” 정부 광고, 한 달에 10억 원
- 서울시 ‘여성 우선 주차장’ 14년 만 역사 속으로
- [영상] 물과 진흙 가득…궁평2지하차도 수색 모습 공개
- ‘혼수상태설’ 주윤발…건강한 모습으로 무대 인사
- “허우적대는 저를 구했어요”…위급 순간 손 내민 운전자들
- [영상] 110년 전 기록 깰까?…죽음계곡을 찾는 사람들
- [창+] 국민연금 보험료율 25년째 9%…정권의 폭탄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