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휴가 즐기고, 창업준비도 하고'… 강릉 정주 창업프로젝트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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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와 창업준비를 병행하는 강릉 정주 창업프로젝트 'METTA Crecker'가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톨릭관동대(총장 김용승) 창업지원단은 지난 6월 27일~7월 13일까지 전국의 예비창업기업들과 강릉에서 숙식을 하며 기업가정신과 성공창업 기업탐방, 강릉지역 대학의 창업보육센터 방문과 전문가 멘토링 등의 창업준비 교육과정인 'METTA Crecker'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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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와 창업준비를 병행하는 강릉 정주 창업프로젝트 ‘METTA Crecker’가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톨릭관동대(총장 김용승) 창업지원단은 지난 6월 27일~7월 13일까지 전국의 예비창업기업들과 강릉에서 숙식을 하며 기업가정신과 성공창업 기업탐방, 강릉지역 대학의 창업보육센터 방문과 전문가 멘토링 등의 창업준비 교육과정인 ‘METTA Crecker’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패키지사업 주관사인 가톨릭관동대가 선정한 예비창업자 17곳과 고려대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1곳, 한밭대 1곳, 연세대 1곳 등 총 20곳이 참여했다.
‘METTA Crecker(Creative Vacation with Co-workers)’는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근무형태로 주목받은 워케이션에 착안해 휴가와 창업준비를 병행할 수 있는 창업프로젝트이다.
전국에서 모인 예비창업자들은 강릉지역 맛집과 향토음식 탐방, 문화관광 체험 등 휴가 프로그램을 비롯해 강릉에서 창업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병행했다.
현재 프로그램 참여 기업 중 4곳은 강릉에서 창업을 완료하거나 일부 기업은 정착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서울 출신 A(22)씨는 “창업 공간과 입주여건 등 나홀로 준비하는 창업과정이 많이 힘들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 조언과 창업교육은 물론 휴가를 즐기며 강릉지역 곳곳을 탐방하는 여유까지 얻었다”고 즐거워했다.
강신수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장은 “오는 2026년까지 지속적으로 강릉 정주형 창업기업을 발굴해 나가면서 강릉지역 창업생태계 확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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