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겐보겐-GC녹십자웰빙, 엑소좀 스킨부스터 '엑소제' 국내 총판 계약

장도민 기자 2023. 7. 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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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겐보겐은 GC녹십자웰빙과 엑소좀 스킨부스터 '엑소제'(EXOXE)의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는 "레겐보겐의 우수한 엑소제 제품을 함께 유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양사가 협업해 엑소제의 저변 확대에 노력할 것이다. 스킨부스터 시장에서 엑소제가 새로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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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레겐보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레겐보겐은 GC녹십자웰빙과 엑소좀 스킨부스터 '엑소제'(EXOXE)의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엑소제의 국내 판매 확대와 국내외 학회 참석, 세미나 등 엑소제 제품을 알린다.

이번에 계약을 맺은 엑소제는 양수로부터 배양한 줄기세포 배양액인 엑소좀을 활용한 스킨부스터다. 1000여 종의 성장인자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모공 크기 대비 0.001의 크기로, 진피층 내로 깊숙하게 침투하며 높은 엑소좀 함량과 우수한 세포 활동성으로 피부 재생과 항염, 노화 방지, 여드름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박준성 레겐보겐 대표 "엑소제는 지난해 11월 출시 후 50개국과 독점 계약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런 이력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바이오헬스기업인 GC녹십자웰빙과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엑소제 제품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엿다.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는 "레겐보겐의 우수한 엑소제 제품을 함께 유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양사가 협업해 엑소제의 저변 확대에 노력할 것이다. 스킨부스터 시장에서 엑소제가 새로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겐보겐은 지난 2011년 창설한 기업으로 오메가 리프팅, S-HEART, 에뜨레벨 등을 국내에 유통한 의료기기 전문 유통 기업으로 시작했다. 지난해 엑소제를 출시해 50여 개 국가에 진출하면서 스킨부스터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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