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 상반기 복지급여 대상자 4300여건 확인조사

포항시 북구청 제공

경북 포항시 북구청(장종용 청장)은 복지급여 대상자 4329건에 대한 자격 및 급여 적정성 확인 조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확인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11개 보장가구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조사대상으로 통보된 4329건에 대해 실시됐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소득과 재산 등의 공적 자료와 현지 확인 조사를 통해 보장 중지 692건, 급여변동 3637건 등을 확인했다.

북구청은 급여감소나 중지 가구는 별도로 사례관리, 긴급 지원 등을 연계하고, 맞춤형 권리구제 병행으로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특히, 기초생활보장을 비롯한 14종의 사회보장급여 신규 신청 4500여건에 대한 통합조사를 통해 민원인 중심의 촘촘한 그물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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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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