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 시, 자동차세 체납차량 일제정리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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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오는 11월까지 자동차세 체납차량 일제정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체납차량 일제정리는 책임보험, 정기검사, 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의 정보를 활용해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동차 소유자와 책임보험 가입자가 다른 차량과 차령이 사실상 소멸·멸실 인정 기준에 부합되는 차량, 책임보험을 미가입하고 정기 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 등이 중점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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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11월까지 자동차세 체납차량 일제정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체납차량 일제정리는 책임보험, 정기검사, 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의 정보를 활용해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동차 소유자와 책임보험 가입자가 다른 차량과 차령이 사실상 소멸·멸실 인정 기준에 부합되는 차량, 책임보험을 미가입하고 정기 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 등이 중점 대상이다.
시는 자동차 소유자가 아닌 제3자가 운행하는 체납차량과 책임보험 미가입·정기검사 미이행 차량에 대해 인도명령이나 강제 견인을 통해 공매처분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3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는 것은 물론 차량등록 부서와 업무 협업을 통해 차량 운행정지 명령, 직권말소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 시, 농기계 음주운전 예방 홍보 진행
경기 안성시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음주운전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농기계의 경우 교통사고 치사율이 일반 차량보다 사망위험이 6배 이상 높고 농기계의 경우 안전장치가 부족하기 때문에 항상 안전에 유의하며 사용해야 한다.
시는 이를위해 농기계 임대 시 음주운전 근절 안내 및 교육 등을 진행키로 했다.
또한 IoT를 활용한 사고 감지 알람 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농기계 활용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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