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강인, 25일 일본서 호날두 소속팀과 친선전

사진제공: SBS스포츠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이 친선경기에 나선다.

SBS스포츠는 오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파리 생제르맹의 프리 시즌 전 경기를 단독 생중계한다.

이번 경기는 이강인이 시즌 개막에 앞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는 첫자리다. 특히 신임 엔리케 감독이 시즌 전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해 보는 프리 시즌에서 이강인을 선발 출전시킬지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은 일본에서 총 3 경기를 치른다.

오는 25일 오사카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소속되어 있는 사우디 프로 리그 ‘알 나스르’와 첫 경기를 치르고, 28일에는 J리그 명문 ‘세레소 오사카’와 진행, 8월 1일에는 도쿄에서 유럽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팀인 ‘인터 밀란’과 맞붙는다. 

특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소속팀 ‘알 나스르’와의 경기는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의 유니폼을 입고 뛰는 데뷔전이 될 가능성이 커 많은 축구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스페인 라리가 무대에서 최정상급 활약을 펼친 이강인이 이번 친선경기에서 유럽 전통의 강호 ‘인터 밀란’을 만나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 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한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구단 ‘인터 밀란’과 ‘알 나스르’의 클럽 친선 경기는 7월 27일 목요일 녹화 중계 된다.

이번 경기는 이재형 아나운서와 이황재 해설위원이 맡았으며, SBS스포츠 유튜브 채널 ‘파리 습제르망’을 통해 오픈 트레이닝과 경기장 주변의 다양한 비하인드를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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