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출장 중 성추행 혐의 前 JTBC 기자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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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출장 도중 다른 언론사 소속 기자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전 JTBC 소속 기자가 검찰로 넘겨졌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전직 기자 A씨를 최근 송치했다.
또 같은 혐의를 받았던 전 JTBC 기자 B씨에 대해서는 혐의없음(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됐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한국기자협회와 몽골기자협회의 협약에 따른 현지 환경 취재차 몽골에 방문했을 당시 타 매체 소속 여성 기자들을 각각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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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해외 출장 도중 다른 언론사 소속 기자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전 JTBC 소속 기자가 검찰로 넘겨졌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전직 기자 A씨를 최근 송치했다. 또 같은 혐의를 받았던 전 JTBC 기자 B씨에 대해서는 혐의없음(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됐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한국기자협회와 몽골기자협회의 협약에 따른 현지 환경 취재차 몽골에 방문했을 당시 타 매체 소속 여성 기자들을 각각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한 누리꾼은 해당 사건을 언론 보도로 접한 뒤 국민신문고를 통해 서울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한편 JTBC는 지난 5월 두 기자를 해고했다. 한국기자협회 역시 이들을 협회에서 제명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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