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학교시설 50곳 토사유출 등 피해
김종성 2023. 7. 17. 15:26
연일 쏟아지는 폭우에 시설 피해를 본 학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전국 10개 교육청에서 교육기관 50곳이 피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피해를 본 교육시설에 대해서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재난복구비를 지원하고 필요시 재해대책 특별교부금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한편 전국에서 학교 4곳이 여름방학을 조기에 시행하고, 14곳은 등교시간을 조정하는 등 22개교가 폭우로 학사 운영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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