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 큰 중국...선전시, 축구장 11개 크기 세계 최대 실내 스키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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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전시가 축구장 11개 크기의 세계 최대 규모 실내 스키장을 건설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7일 보도했다.
중국은 현재 헤이룽장성에 축구장 약 9개 크기의 세계 최대 실내 스키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선전시가 짓는 것은 그보다 큰 규모라고 SCMP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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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전시가 축구장 11개 크기의 세계 최대 규모 실내 스키장을 건설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선전시 정부는 중국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을 통해 현재 짓고 있는 10만㎡ 이상 규모의 '아이스 앤드 스노우 월드' 리조트 내에 2025년까지 축구장 11개 크기의 실내 스키장이 들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현재 헤이룽장성에 축구장 약 9개 크기의 세계 최대 실내 스키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선전시가 짓는 것은 그보다 큰 규모라고 SCMP는 설명했다.
선전시는 해당 리조트가 상하이 디즈니랜드나 베이징 유니버설 스튜디오 같은 테마파크와 경쟁하며 세계 관광객들을 불러들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리조트를 건설하는 국영 주하이 화파 그룹은 실내 스키장의 설질이 국제 스키 대회 유치를 위한 기준에 부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현철기자 hck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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