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등대장학생 215명 선발… 1인당 100만원 장학금

권오은 기자 2023. 7. 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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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은 경북 포항시와 전남 광양시 지역 고등학생 215명을 '포스코등대장학생'으로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청암재단은 2020년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자 '코로나 극복 특별장학사업'을 신설했고, 지난해부터 지역 고등학생들을 위한 상설 포스코등대장학생 사업으로 새 출발 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또 포항·광양 지역 출신 대학생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하는 포스코비전장학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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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전남 광양문화예술회관 소극장(왼쪽)과 지난 14일 경북 포항시 포스텍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린 포스코등대장학 증서 수여식. /포스코청암재단 제공

포스코청암재단은 경북 포항시와 전남 광양시 지역 고등학생 215명을 ‘포스코등대장학생’으로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등대장학사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모범이 되는 포항·광양지역 고등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장학 제도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포스코청암재단은 2020년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자 ‘코로나 극복 특별장학사업’을 신설했고, 지난해부터 지역 고등학생들을 위한 상설 포스코등대장학생 사업으로 새 출발 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또 포항·광양 지역 출신 대학생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하는 포스코비전장학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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