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건강생활,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와 업무협약

김재범 2023. 7. 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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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건강생활은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와 천연물 기능성 소재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미생물 유래 신규 물질 및 천연물 기능성 소재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한건강생활 천연물연구소 박일범 소장은 "유한 천연물 라이브러리의 무궁무진한 가치를 발굴하고 앞으로 다양한 유용 미생물 발굴 및 연구를 통해 발견되지 않았던 천연물 신소재 개발을 실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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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 기능성 소재 발굴 공동 연구 협력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 오동찬 소장(왼쪽)과 유한건강생활 천연물 연구소 박일범 소장. 사진제공 | 유한건강생활
유한건강생활은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와 천연물 기능성 소재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미생물 유래 신규 물질 및 천연물 기능성 소재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한건강생활은 산하조직인 유한천연물연구소에서 과학적으로 유효성분 기능성을 검증해 유한 천연물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자연 친화적 정제 기법 뿐 아니라 높은 순도로 추출하는 가공 기술 등에 연구 및 투자해오고 있다. 이번 공동연구 협약을 통해 유용 미생물을 이용하여 신소재를 탐색, 발굴 및 그 기능성을 연구하고 이를 원료화 할 수 있도록 연구할 예정이다.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는 1939년 개성에서 생약연구소로 출범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과학연구소다. 서울대 설립과 함께 서울대생약연구소로 재출발하였으며 1992년 천연물과학연구소로 바뀌어 우리나라 천연물과학 연구를 선도해왔다. 2000년부터 서울대학교 약학대학과 통합해 현재 생약은 물론 특이환경 미생물 유래 천연물 연구, 인체 내인성 대사체 및 장내 미생물 유래 대사물질 연구, 데이터과학 및 인공지능(AI) 기반 천연물 활성 및 질병 기전 분석 등의 천연물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유한건강생활 천연물연구소 박일범 소장은 “유한 천연물 라이브러리의 무궁무진한 가치를 발굴하고 앞으로 다양한 유용 미생물 발굴 및 연구를 통해 발견되지 않았던 천연물 신소재 개발을 실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한건강생활은 유한 천연물 연구소의 천연물라이브러리 구축을 위한 R&D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 헴프의 성숙한 줄기와 뿌리 추출물을 배합한 독자 원료로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헤브아렉스를 개발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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