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 초등 무료 영어캠프 4년만에 재개.. 규모 2배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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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에 초등학생들이 모여 앉았습니다.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인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에서 초등 무료 영어캠프가 시작됐습니다.
재개된 국제학교 영어캠프엔 전국 초등학생 960명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4년만에 초등 무료 영어캠프가 다시 열리게 된 건 지난 4월 제주도교육청과 국제학교,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JDC)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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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에 초등학생들이 모여 앉았습니다.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인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에서 초등 무료 영어캠프가 시작됐습니다.
국제학교 영어캠프는 지난 2019년 열렸지만, 다음해부터 코로나 19 때문에 중단됐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중단됐던 국제학교 영어캠프가 4년만에 재개됐습니다.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에서 영어캠프 개회식이 열렸습니다.
재개된 국제학교 영어캠프엔 전국 초등학생 960명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영어캠프는 두차례로 나눠 진행됩니다.
17일부터 21일까지 1기 캠프가 운영되고, 24일부터 28일까지 2기 캠프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영어교육도시 인근 대정읍의 5개 마을 초등학생 75명도 참가하고 있습니다.
4년만에 초등 무료 영어캠프가 다시 열리게 된 건 지난 4월 제주도교육청과 국제학교,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JDC)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4년만에 초등 영어캠프를 재개하면서, 캠프 규모를 키우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따라 4년전 400명이던 참가 인원이 이번엔 960명으로 2배 넘게 늘었습니다.
캠프 참가 희망자가 많아, 각 학교에서 참가 대상자를 선발하기도 했습니다.
캠프 운영 경비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4년전 4억8천만원이던 캠프 경비가 올핸 10억원으로 늘었습니다.
캠프 경비는 전액 JDC에서 지원하기로 하면서, 참가 학생들은 참가 비용 없이 영어 캠프에 참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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