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무에타이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2023 고양특례시체육회' 주최

'선수 및 관계자 500여 명 참가'

[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고양특례시는 제12회 고양특례시장배 무에타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과 전국 무에타이클럽 선수 및 관계자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산 원마운트 공연장에서 대회가 열렸다.

경기도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이 제12회 고양시장배 무에타이대회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이번 대회는 고양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무에타이협회가 주관했으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여성부, 일반부로 카테고리가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고 경기 결과에 따라 종목별과 체급별로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무에타이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송용인 자문위원과 신태옥 전 회장에게 공로를 인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참가자들에게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달라고 응원하며, 대회가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기원하고, 무에타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고양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고양=이윤택 기자(ytk@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