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호우 피해에 1억 원 기부 쾌척[공식]

김하영 기자 2023. 7. 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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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안테나 제공



방송인 유재석이 수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유재석이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재석은 “연일 이어진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2014년 세월호 참사를 시작으로, 태풍·수해·산불·지진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며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한편 유재석 외에도 배우 김혜수를 비롯해 가수 싸이, 임영웅, 김우빈, 이찬원, 이혜영, 임시완, 코미디언 박나래 등 다수의 스타가 수해 이웃을 위해 기부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김하영 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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