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전북·충북 등 폭우 피해 현장에 구호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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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가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SPC는 홍수, 산사태 등의 피해를 입은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SPC 관계자는 "홍수와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방 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직 비가 완전히 그치지 않고 피해 지역이 늘고 있어 대한적십자사와 긴밀하게 소통하여 추가 지원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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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는 홍수, 산사태 등의 피해를 입은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SPC행복한재단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SPC삼립 빵과 생수 총 1만개를 전북, 충북, 경북, 충남 등 피해 지역에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이재민과 소방당국 등 현장에 투입된 복구 인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SPC 관계자는 "홍수와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방 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직 비가 완전히 그치지 않고 피해 지역이 늘고 있어 대한적십자사와 긴밀하게 소통하여 추가 지원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PC는 대한적십자사와 상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수해나 산불, 태풍 등 재해재난 발생 시 구호 물품 및 복구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도 수해 피해가 발생한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지역과 강원, 충남 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올해 1월과 4월에는 대형 산불이 발생했던 대전 서구 지역과 화재가 발생한 개포동 구룡마을에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현재까지 빵과 생수 총 80만개를 지원했다.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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