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제협의체 2차 회의, 시 투자유치시스템 공동활용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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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17일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창원경제협의체 두 번째 회의를 열고 지역경제 발전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창원경제협의체는 창원시 간부와 창원상공회의소 분과위원장 등 지역 기업 대표들로 구성됐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 선두에 선 기업들의 현장감 있는 의견들로 풍성한 논의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위해 창원경제협의체가 창원의 대표적인 경제공동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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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7일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창원경제협의체 두 번째 회의를 열고 지역경제 발전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창원경제협의체는 창원시 간부와 창원상공회의소 분과위원장 등 지역 기업 대표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출범 당시 열린 1차 회의에서 제안된 안건에 대한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창원상의에서 새로운 안건을 제안하는 등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창원상의는 이번 회의에서 모범장수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용호동·신월동 중심상업지역에 대한 고도 제한 완화, 창원시 투자유치시스템 공동활용을 제안했다.
창원시는 제안 의견을 종합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자천 창원상의 회장은 “창원경제협의체를 통해 창원 지역경제 발전 주체로서 의무감과 사명감을 체감하고 있다”며 “시와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 창원상의도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 선두에 선 기업들의 현장감 있는 의견들로 풍성한 논의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위해 창원경제협의체가 창원의 대표적인 경제공동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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