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리쥬란' 출시 10년…"글로벌 넘버원 될 것"

리쥬란 아트 그랜드 심포지엄
"특허기술의 입증된 효과 조명"

[서울=뉴시스] 파마리서치가 리쥬란 10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호텔에서 아트 그랜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파마리서치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재생의학 바이오기업 파마리서치가 의료기기 ‘리쥬란’ 출시 10주년을 맞아 심포지엄을 열었다.

파마리서치는 리쥬란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6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호텔에서 아트 그랜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리쥬란 출시 10주년을 맞아 국내 의료진 500여명이 참석했다. 리쥬란의 독자 기술인 ‘DOT®’ 특허기술을 포함해 제품력, 안전성 등에 대한 최신 지견이 공유됐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는 정품 인증 및 인체 공학적 핑거 그립 등이 적용된 더욱 새로워진 리쥬란이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이날 심포지엄 강연에서는 네이처피부과 한광호 원장과 로빈클리닉 나공찬 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The new world ▲Beyound the world 두 세션으로 나눠 DOT® PN· PDRN, 리쥬란 RSP, 리쥬란 사용행태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네이처피부과 한광호 원장은 “최근 피부의 건강한 아름다움, 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스킨부스터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했다”며 “파마리서치의 DOT기술력은 지난 10년 동안 국내외 다양한 임상데이터로 효과와 안정성을 입증 받아 안전하게 시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리쥬란 광고 모델인 배우 차예련과 주상욱 부부도 심포지엄에 참석해 “평소 피부 탄력이 신경 쓰일 때 리쥬란을 사용하고 있다”며 “리쥬란 만의 탄력을 주입하면 피부 깊이 탄탄해지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리쥬란은 파마리서치가 2014년 출시한 안면부 주름을 개선하는 의료기기 제품이다. 연어의 생식세포에서 분리된 DNA 분절체로 인체 고유의 재생 메커니즘을 활성화하는 자가 재생 촉진 성분인 PDRN·PN을 원재료로 한다.

파마리서치 김신규 대표는 “파마리서치는 올해 리쥬란 10주년 출시와 더불어 창립 30주년이 된다”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임상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속가능한 기업 활동을 영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리쥬란은 이미 국내를 넘어 세계 속에서도 스킨부스터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리쥬란은 앞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까지 아우르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세대와 국경을 넘어 미의 대명사로서 에스테틱 글로벌 넘버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 물질인 DOT PDRN 및 DOT 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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