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삼남읍 발전협, 전국자율방재단 중앙연수원 유치 제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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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삼남읍 발전협의회(회장 허령)가 17일 군청을 방문해 전국자율방재단 중앙연수원 유치를 위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남읍 발전협의회는 전국자율방제단 중앙회, 전국재해구호협회, (재)방제문화진흥원, (특)한국방제협회, 행정안전부, 울주군과 MOU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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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삼남읍 발전협의회(회장 허령)가 17일 군청을 방문해 전국자율방재단 중앙연수원 유치를 위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국자율방제단 중앙연수원은 자연재난의 대형화와 불확실성 증가에 따라 민간 자율방제단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신속한 구호활동과 복구 지원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조성된다.
중앙연수원 건립 예정지는 영남알프스 산악관광지 입구 작천정 달빛야영장 인근 18만 7367㎡ 규모의 임야로, 연수원과 기타 부속시설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남읍 발전협의회는 전국자율방제단 중앙회, 전국재해구호협회, (재)방제문화진흥원, (특)한국방제협회, 행정안전부, 울주군과 MOU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향후 대학교수와 전문가 등의 연구용역과 타당성 검토를 거쳐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울주군에 기부 체납형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울산시설관리공단, 부패·공익신고 집중 홍보
울산시설공단은 7월 17일부터 8월 26일까지‘부패·공익신고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집중 홍보 기간은 부패·공익신고 활성화와 건전한 신고문화 조성을 위해 부패·공익신고 절차와 보호·보상제도에 대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집중 홍보를 위해 울산대공원, 문수경기장 등 공단 전 시설에 ▲동영상 및 전광판을 이용한 홍보 ▲홈페이지 배너에 시청각 자료 게재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를 이용한 온라인 홍보 ▲리플릿을 이용한 시민 게시판 포스터 게재 ▲부서별 특성을 감안한 자체 제작 브이로그 영상 홍보 ▲언론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설공단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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