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역사 담은 사진 10만장 공유... 울산 중구 기록보관소 운영

최수상 2023. 7. 17.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중구가 보관 중인 사진·영상 자료 공유를 위해 '중구 사진(영상) 기록보관소'누리집을 운영한다.

17일 울산 중구에 따르면 누리집에는 구정 홍보 사진·영상 및 중구의 변화상을 기록한 역사 사진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 10만여 점이 등록돼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60년대 이전부터 최근까지 연대별로 정리
누리집에서 다양한 크기로 내려 받기 가능
울산 병영성. 울산 중구 사진(영상) 기록보관소 누리집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중구가 보관 중인 사진·영상 자료 공유를 위해 ‘중구 사진(영상) 기록보관소’누리집을 운영한다.

17일 울산 중구에 따르면 누리집에는 구정 홍보 사진·영상 및 중구의 변화상을 기록한 역사 사진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 10만여 점이 등록돼 있다.

구정 홍보 사진·영상은 △일반행정 △경제 △문화/관광 △보건/복지 △환경 △도시/건설 △안전 등 분야별로 분류돼 있다.

중구 역사 사진은 1960년대 이전부터 최근까지 연대별로 정리돼 있다.

이와 함께 유형별 상세 검색 및 추천·인기 검색어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필요한 사진과 영상 등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울산 중구 젊음의 거리 어제와 오늘. 울산 중구 사진(영상) 기록보관소 누리집

이곳에 등록된 사진은 누구나 세 가지 크기(620×400, 1024×660, 1600×1032)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단, 원본 사진은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신청해야 한다.

중구는 지속적으로 사진·영상 자료를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구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사진·영상 자료를 단순히 보관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중구 사진 기록보관소 누리집을 구축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자료를 단계적으로 추가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