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화정가족문화센터 개관…"지역주민 함께 누리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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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공간·도서관과 다양한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정가족문화센터가 17일 울산에 문을 열었다.
화정가족문화센터는 주민들의 교육·문화·복지 수요를 채우고 일상생활 속 주민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마련된 복합문화공간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화정가족문화센터는 지역주민이 함께 누리는 복합문화공간"이라며 "동구 주민들의 삶이 윤택해지고 활발한 소통이 이뤄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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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어린이 놀이공간·도서관과 다양한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정가족문화센터가 17일 울산에 문을 열었다.
울산 동구는 이날 화정동 846-12번지 일원 옛 화정공원 부지에서 화정가족문화센터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화정가족문화센터는 주민들의 교육·문화·복지 수요를 채우고 일상생활 속 주민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마련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센터는 2021년 12월 착공해 연면적 1천972.39㎡, 지상 4층 규모로 올해 6월 준공됐다.
총사업비는 74억8천만원이다.
센터에는 어린이 놀이공간인 도란도란 놀이터, 화정아이꿈누리도서관, 평생학습공간,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들어섰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화정가족문화센터는 지역주민이 함께 누리는 복합문화공간"이라며 "동구 주민들의 삶이 윤택해지고 활발한 소통이 이뤄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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