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미 백악관 국내정책위원회와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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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14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웨스트윙에서 대통령 직속 국내정책위원회(Domestic Policy Council, DPC) 니라 탠든 위원장과 만나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사회 갈등을 완화하고자 '청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국민통합위원회의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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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14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웨스트윙에서 대통령 직속 국내정책위원회(Domestic Policy Council, DPC) 니라 탠든 위원장과 만나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사회 갈등을 완화하고자 '청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국민통합위원회의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장애인, 이주민, 자살 문제 등에 대하여 지난 1년 동안 국민통합위원회가 도출해낸 정책성과를 공유했다.
탠든 DPC위원장은 전 세계 민주주의 국가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이 점점 비슷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통합위원회의 성과로부터 미국이 부딪히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해법을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탠든 위원장은 정신보건, 이민자 문제 등 바이든 대통령의 유니티 어젠다가 국민통합위원회의 어젠다와 유사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국민통합위원회와 DPC의 경험에 대한 공유가 서로의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기를 원한다고 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이번 방미기간 동안 코리안 코커스 소속 민주·공화당 양당 하원 의원 3명, 우드로 윌슨센터(WWC) 소장, 브루킹스 연구소 부소장, 미 국무부 한국 담당 정보분석팀 등을 면담하고 한미관계 발전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뉴욕시 이민처 처장과의 면담을 통해 이주민이 사회의 다양성을 높이고 경제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하여 인식을 같이했고 이주민 지원 정책에 대해서 논의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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