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Cloud 분과위’ 위원장에 클루커스 홍성완 대표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AI-클라우드 분과위원장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회장 윤동식, KACI)는 지난 14일 ‘제1회 AI-Cloud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I-Cloud 분과위원회는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내 ‘C.C.A(Connect Cloud Alliance)’ 산하 총 7개 분과위원회 중 하나로 ‘23년 5월 이사회를 통해 새롭게 신설되었으며, 본격적으로 활동사를 모집하며 출범 소식을 알렸다.

금일 참석 기업들은 ‘AI-Cloud 분과위원회’가 국내 AI 클라우드 기업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정보공유 활성화,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 대응·의견수렴의 장(張)으로써 그 역할을 충분히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한 뜻을 모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분과위원장인 클루커스 홍성완 대표는 국내 AI 시장이 발전하기 위해 클라우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AI 클라우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AI 클라우드 기술장벽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분과위원회 참여하는 기업들의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AI-Cloud 분과위원회’는 ▲AI 기술 공유 및 교류 ▲AI 비즈니스 활성화 ▲AI 클라우드 정책지원을 통한 애로사항 해소 지원 등의 운영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통해 세부 전략 및 활동 방향을 수립하는 등 구체적인 위원회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에서는 국내 AI 클라우드 기업이 한 목소리를 내고 방향을 제시 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AI-Cloud 분과위원회’는 위원장 사인 클루커스를 중심으로 KT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메가존클라우드, 베스핀글로벌, 클라이온, 디딤365, AWS Korea, 구글클라우드, 영림원소프트랩, 와이즈넛, 구루미 등 12개사가 활동 중이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활동기업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