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출생 미등록자 지원 전담 TF 운영…"맞춤형 원스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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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아동보호체계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출생 미등록 아동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출생미등록자 지원 전담팀(TF)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되는 출생미등록자 지원 전담 TF는 출생미등록 아동을 발굴하고 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아동보호 시설 등을 점검하고, 당초 9월 실시할 예정이었던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예정보다 2개월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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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아동보호체계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출생 미등록 아동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출생미등록자 지원 전담팀(TF)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되는 출생미등록자 지원 전담 TF는 출생미등록 아동을 발굴하고 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아동보호 시설 등을 점검하고, 당초 9월 실시할 예정이었던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예정보다 2개월 앞당긴다.
출생미등록자 지원 신청서가 접수되면 전담팀(TF)에서 출생등록, 복지지원, 법률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지원기관에 인계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출생미등록으로 제도 밖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이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사회 안전망 조성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출생미등록자 원스톱 지원 신청은 7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신청창구에서 본인 또는 보호자(가족, 아동보호센터, 이·통장, 수사기관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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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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