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로 간 조규성, 미트윌란 유니폼 입고 ‘비공식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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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규성(25)이 비공식 경기로 데뷔전을 치렀다.
미트윌란은 16일 밤(한국시간)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조규성이 비공식 데뷔전을 치렀다"며 "60분을 뛰었다"고 전했다.
조규성은 덴마크 오르후스의 세레스 파르크에서 열린 오르후스 GF와 연습 경기에 등번호 33번을 달고 선발 출전해 60분 가량을 뛰었다.
조규성은 지난 11일 전북 현대에서 미트윌란으로 이적했고, 덴마크로 넘어가자마자 팀 훈련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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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윌란은 16일 밤(한국시간)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조규성이 비공식 데뷔전을 치렀다”며 “60분을 뛰었다”고 전했다.
조규성은 덴마크 오르후스의 세레스 파르크에서 열린 오르후스 GF와 연습 경기에 등번호 33번을 달고 선발 출전해 60분 가량을 뛰었다.
비공식 연습 경기인 만큼 경기는 45분씩 3세트로 진행됐고, 미트윌란이 3-2로 승리했다.
조규성은 지난 11일 전북 현대에서 미트윌란으로 이적했고, 덴마크로 넘어가자마자 팀 훈련에 합류했다. 몸 상태가 좋은 덕에 곧바로 실전에 투입됐고 빠르게 공식 데뷔전을 치를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미트윌란은 오는 21일 비도우레를 상대로 덴마크 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덴마크 수페르리가는 추운 겨울 탓에 8월에 개시하는 다른 유럽리그보다 1개월 빨리 개막한다. 미트윌란은 오는 27일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2차 예선 1차전을 진행한다. 상대 팀은 결정되지 않았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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