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공연과 관광을 한 번에…밀양시, 공연예술축제 상품 운영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 포스터.(밀양시 제공)

(밀양=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밀양시와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1일 개막하는 밀양공연예술축제 때 철도와 연계한 시티투어 관광 상품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두 기관은 부산역 철도 여행객을 대상으로 밀양공연예술축제 연극관람, 트윈터널, 위양지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코스를 짰다.

연극은 밀양아리나에서 26일 2023년 경남연극제 대상과 대한민국연극제 은상을 수상한 작품 ‘난파, 가족’, 28일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밀정리스트’를 관람할 수 있다. 상품 예약과 문의는 24일까지 부산역 여행센터에서 할 수 있다.

밀양공연예술축제는 '연극! 상상 그 이상의 상상'을 주제로 오는 21일 개막해 29일까지 밀양아리나에서 열린다.

pjw_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