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권완택 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임명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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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는 지난 14일 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권완택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고 소신과 경영철학, 정책현안 등을 검증한 후 임명에 동의했다고 17일 밝혔다.
특별위원회 김용호 위원장은 "후보자의 소신과 경영철학, 이사장으로서의 역할수행에 충분한 자격을 갖췄는지 등을 철저히 검증했다고 자부한다"면서 "후보자가 공단 이사장에 임명된다면 산적해 있는 과제들에 대해 중장기적 계획을 면밀히 수립해 공단 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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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의회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는 지난 14일 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권완택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고 소신과 경영철학, 정책현안 등을 검증한 후 임명에 동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위원들은 ▲이사장 후보자로서 공단 발전을 위한 각오와 비전 ▲직영운영 중인 중랑·난지물재생센터의 추가 편입을 위한 대책 ▲방류수 수질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방안 ▲슬러지 처리 다각화 방안 ▲에너지 자립 및 효율화를 위한 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물었다.
특별위원회 김용호 위원장은 "후보자의 소신과 경영철학, 이사장으로서의 역할수행에 충분한 자격을 갖췄는지 등을 철저히 검증했다고 자부한다"면서 "후보자가 공단 이사장에 임명된다면 산적해 있는 과제들에 대해 중장기적 계획을 면밀히 수립해 공단 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위원회는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작성해 서울시로 이송할 계획이다.
권 후보자는 최근까지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을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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