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의사 표현 방법은' 충주혜성학교 학부모 대상 행동지원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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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혜성학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긍정적 행동지원 연수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긍정적 행동지원 연수는 국제응용행동분석전문가를 초빙해 2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했다.
개별 코칭이 필요한 학부모는 응용행동분석(ABA) 원리를 적용해 변화하는 아이의 성장 과정을 배웠다.
연수 뒤에는 학교와 가정에서 일원화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학부모와 담임교사 간 상담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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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혜성학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긍정적 행동지원 연수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긍정적 행동지원 연수는 국제응용행동분석전문가를 초빙해 2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했다.
전체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우리 아이 이해하기 △가정에서 아이와 놀이하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개별 코칭이 필요한 학부모는 응용행동분석(ABA) 원리를 적용해 변화하는 아이의 성장 과정을 배웠다.
연수 뒤에는 학교와 가정에서 일원화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학부모와 담임교사 간 상담도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에게 적합한 반응 방법과 올바른 의사 표현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막연했던 양육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충주혜성학교는 지적장애 학생 110명이 다니고 있다. 유치부부터 전공과까지 23개 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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