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쥬란 10주년… “전 세계 스킨부스터 대표주자로 ‘우뚝’”
서울 강남서 아트 그랜드 심포지엄 개최
한광호 네이처피부과 원장 좌장으로 나서
“파마 기술력 10년간 효과 및 안전성 입증”
올해 리쥬란 수출 전년 대비 50% 증가 전망
김신규 파마리서치 대표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호텔에서 ‘아트 그랜드 심포지엄’을 열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리쥬란은 이미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스킨부스터의 대표 주자로 올라섰다”면서 “국내외를 아우르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세대와 국경을 넘어서는 미(美)의 대명사로 에스테틱 넘버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아트 그랜드 심포지엄은 올해 창사 30주년인 파마리서치의 주력 제품 리쥬란의 출시 10주년을 맞이해 열린 행사다.
이날 자리에는 국내 의료진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쥬란만의 독자 기술인 DOT® 특허기술, 리쥬란의 제품력과 안전성 등에 대한 지견이 오갔다.
특히 정품 인증과 인체 공학적 핑거 그립 등을 적용한 한층 더 새로워진 리쥬란이 공개돼 주목을 끌었다.
이날 나공찬 로빈클리닉 원장과 함께 좌장으로 참여한 한광호 네이처피부과 원장은 “최근 피부의 건강한 아름다움, 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킨부스터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파마리서치의 기술력은 지난 10년 동안 국내외 다양한 임상데이터를 통해 효과와 안정성을 입증받아 안전하게 시술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리쥬란은 주름 원인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지 못해 효과가 일시적인 필러의 한계를 극복해냈다고 평가받는다. 세포조직을 재생시키는 항노화 치료제로서 서울 강남 일대 피부과와 성형외과에서 입소문을 타 출시 9개월 만에 600곳에서 채택된 바 있다.
리쥬란은 8년가량 PDRN과 PN를 활용한 피부미용 시장에서 독보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엔 대법원으로부터 PDRN과 PN의 제조 독점권을 인정받고, 리쥬란 브랜드를 활용한 제품군 확장에도 힘을 쏟고 있다.
리쥬란 수출은 지난해 기준 전년 동기 대비 42% 늘었고 올해는 그보다 많은 50%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크라이나,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기존 수출국에서의 수출 증가세가 안정적인 데다 올 하반기엔 중남미로도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 물질인 DOT® PDRN 및 DOT® 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이다. 대표 품목은 리쥬란®, 리쥬비엘®, 콘쥬란®, 리쥬란® 코스메틱, 리안® 점안액, 리쥬더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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