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 드림 천러 "한국어 작사, 처음이지만 잘했다고 생각"

NCT DREAM 정규 3집 'ISTJ'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서 개최
17일 오후 6시 발매

사진=엔시티 드림 천러 ⓒ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NCT DREAM(엔시티 드림) 천러가 처음으로 한국어 작사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NCT DREAM((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정규 3집 'ISTJ'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진행은 NCT 멤버 도영이 맡았다.

NCT DREAM 정규 3집 'ISTJ'는 동명 타이틀 곡 'ISTJ'와 'Yogurt Shake'(요거트 세이크), 'Pretzel (♡)'(프레첼) 등을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된다. 특히 수록곡 'Like We Just Met'은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대해 천러는 "보통 7명 중 랩을 담당하는 멤버들이 작사에 많이 참여했는데, 신보에 대한 논의 중 수록곡 중 한 곡 작사를 7명 전원이 참여해보자는 의견이 있어 도전해봤다"며 "저는 외국인으로서 한국어 가사를 처음 쓴 건데 처음 치고는 잘했다고 생각해 마음에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NCT DREAM 정규 3집 'ISTJ'는 17일 오후 6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