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 "데뷔 7주년, 어려울 수 있지만 가장 불타는 중"

잠실=김노을 기자 2023. 7. 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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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 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이 데뷔 7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NCT DREAM의 정규 3집 '아이에스티제이'(ISTJ)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한편 NCT DREAM의 정규 3집 'ISTJ'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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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잠실=김노을 기자]
보이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된 정규 3집 'ISTJ'(아이에스티제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번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 곡 'ISTJ'는 하이브리드 힙합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MBTI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ISTJ인 상대를 해석하는 나만의 방법을 가졌다는 ENFP의 자신감에 찬 이야기를 담았으며 NCT DREAM만의 색깔로 해석한 MBTI는 어떤 매력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2023.07.17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 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이 데뷔 7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NCT DREAM의 정규 3집 '아이에스티제이'(ISTJ)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MC는 NCT 멤버 도영이 맡았다.

이날 제노는 7년 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멤버 간 시너지가 좋지 않나 싶다. 멤버들이 떨어져 있을 때보다 일곱 명이 함께 있을 때 팬들이 더 좋아해주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해찬은 "처음에는 우리 팀이 졸업 시스템이라 (다른 그룹에 비해) 한 단계씩 느렸던 것 같은데 결국 그게 장점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돌 그룹에 있어서 7년이라는 건 어려움이 될 수 있지만 우리는 불타오르고 있다는 걸 꼭 말하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ISTJ'는 하이브리드 힙합 댄스 곡이다. 가사에는 MBTI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ISTJ인 상대를 해석하는 나만의 방법을 가졌다는 ENFP의 자신감에 찬 이야기를 담았다.

뮤직비디오에는 MBTI 과몰입 세상에 불시착한 NCT 드림의 탈출 스토리가 유쾌하게 담긴 가운데, 화려하고 펑키한 매력의 영상미와 중독성 강한 음악이 어우러져 있다.

타이틀곡 외에도 이별 후 내게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상대에 대한 갈증으로 붙잡고 싶은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에스오에스'(SOS), 별이 빛나는 여름밤, 연인과 헤어지기 아쉬운 마음에 같은 자리를 맴도는 모습을 낭만적으로 그린 '제자리 걸음'(Starry Night)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한편 NCT DREAM의 정규 3집 'ISTJ'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잠실=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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