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립 아람미술관 새단장 재개관...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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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시립 아람미술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아람미술관 미술플랫폼 구축사업를 실시해 고양 아람미술관 내의 임대 공간을 전시장과 교육실로 조성했다.
아람미술관은 고양시 예술가의 작품을 한 곳에 모으는 공간을 마련해 지역 내 작가와 시민이 교류할 수 있도록 하고 대중이 시각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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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시립 아람미술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아람미술관 미술플랫폼 구축사업를 실시해 고양 아람미술관 내의 임대 공간을 전시장과 교육실로 조성했다.
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돼 올해 6월 말 종료됐다.
시는 상설전시장 및 교육실을 비롯해 525.8㎡(160평) 규모의 전시 공간과 180㎡(54평)의 수장고를 마련했다.
수장고 구축으로 미술관 내 전시품의 구입 및 관리가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람미술관은 고양시 예술가의 작품을 한 곳에 모으는 공간을 마련해 지역 내 작가와 시민이 교류할 수 있도록 하고 대중이 시각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예술품을 수집, 보존, 전시하고 전문적인 수준의 미술 연구를 수행하는 미술관의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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