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집중호우 피해 업체 1천억 규모 특별자금 지원

정경원 2023. 7. 17.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은행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업체들을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합니다.

광주은행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 업체들의 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천억 원을 조성했습니다.

이번 긴급경영안정자금은 광주·전남뿐 아니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도권 등 중부지역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업체들을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합니다.

광주은행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 업체들의 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천억 원을 조성했습니다.

이번 긴급경영안정자금은 광주·전남뿐 아니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도권 등 중부지역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업체당(개인사업자 포함) 최대 3억 원, 개인당 최대 2천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최대 1.0%p의 금리감면 혜택도 제공합니다.

또 피해업체 가운데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1.0%p의 대출금리 감면을 적용해 기한을 연장하고, 분할상환금도 유예해주기로 했습니다.

광주은행은 피해 업체에 대한 금융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접수·처리할 수 있도록 재해피해기업 종합상황반을 운영하고, 직원들을 피해현장에 파견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한다는 방침입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