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고급 화장품 전문관 ‘럭스에디트’ 선보인다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3. 7. 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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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은 ‘럭스에디트(Luxe Edit)’라는 이름으로 온라인몰 프리미엄 화장품 전문관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럭스에디트를 통해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인디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다채롭게 선보일 계획이며, 특히 고급 뷰티 브랜드를 발빠르게 발굴해 고객에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럭스에디트에서는 7개 신규 브랜드를 포함해 34개 프리미엄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헤어 아티스트 필립 비가 론칭한 럭셔리 헤어케어 브랜드 ‘필립비’, 미국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올라플렉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의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비긴스’ 등이 새롭게 입점됐다.

올리브영은 기초, 색조뿐만 아니라 헤어, 향수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프리미엄 화장품 트렌드를 보여줄 수 있는 신규 브랜드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전국 주요 대형 매장에서는 프리미엄 화장품을 한 데 모은 럭스에디트 특화존을 만나볼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명품 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한 MZ 세대를 겨냥해 올리브영만의 색깔로 프리미엄 뷰티 트렌드를 소개할 것”이라며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트렌디한 인디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럭스에디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럭스에디트 새단장을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8시 자체 모바일 생방송 ‘올영라이브’를 시작으로 한정판 굿즈 판매, 주요 인기 상품 할인, 경품 이벤트 등의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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