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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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는 '제39회 MBC배 전국대학 농구 상주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병영 감독은 "대학 본부와 이영섭 전라북도농구협회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으며,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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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는 '제39회 MBC배 전국대학 농구 상주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경북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하는 이 대회에 우석대는 남대부 2부에 출전했다.
그 결과 예선에서 3전 3승으로 조 1위로 준결승에 올라 동원과학기술대를 82대 78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울산대와의 결승에서 체육학과 1학년 선수인 신기범·신기현 형제가 43점을 합작했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다만 이 대회에서 신기범 선수가 우수선수상과 득점상을 받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대학 측은 전했다.
이병영 감독은 "대학 본부와 이영섭 전라북도농구협회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으며,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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