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반디누리작업장,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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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전북 무주군 반디누리작업장(원장 남궁용)이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을 받았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은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임산부뿐만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 모든 이용자가 개별 시설과 지역을 접근, 이용, 이동함에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부터 설계, 시공, 준공단계를 모두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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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전북 무주군 반디누리작업장(원장 남궁용)이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을 받았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은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임산부뿐만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 모든 이용자가 개별 시설과 지역을 접근, 이용, 이동함에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부터 설계, 시공, 준공단계를 모두 평가한다.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률에 근거를 두고 있다.
무주반디누리작업장은 매개시설을 비롯해 내부시설과 안내시설, 기타시설 등의 지표 항목이 100분의 80이상을 충족해 ‘우수’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인증의 효력은 향후 10년간 지속된다.
이은주 사회복지과 과장은 “근로 장애인들의 작업환경을 충분히 고려해 신축을 했기 때문에 근로여건은 좋아지고 작업만족도 또한 크게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 반디누리작업장은 관내 장애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로, 두부가공실과 콩나물 재배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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