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플레이크, 최기영 신임 한국지사장 선임

팽동현 2023. 7. 1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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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가 최기영(사진) 신임 한국지사장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존 로버트슨(Jon Robertson) 스노우플레이크 APJ(아시아태평양·일본지역) 사장은 "한국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나라이자 스노우플레이크에 있어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최 지사장은 클라우드 및 SW시장 모두에서 풍부한 경험과 높은 전문성을 가진 검증된 리더로, 한국에서 스노우플레이크가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의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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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스노우플레이크 한국지사장. 스노우플레이크 제공

스노우플레이크가 최기영(사진) 신임 한국지사장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최 지사장은 30년 이상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SW(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스노우플레이크 합류 전 구글 클라우드, 어도비, 오토데스크의 한국지사장으로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업을 총괄했다. 한국MS(마이크로소프트) COO(최고운영책임자)도 지냈다.

최 지사장은 그동안 쌓아온 기술 기반, 마케팅 및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의 한국 내 비즈니스를 확대, 제조·금융·리테일·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시장에서 국내 파트너 업체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 지사장은 "한국 기업들이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클라우드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스노우플레이크의 글로벌 리소스와 다양한 고객사례를 바탕으로 기업 고객이 파트너사와 협력해 데이터를 통한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존 로버트슨(Jon Robertson) 스노우플레이크 APJ(아시아태평양·일본지역) 사장은 "한국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나라이자 스노우플레이크에 있어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최 지사장은 클라우드 및 SW시장 모두에서 풍부한 경험과 높은 전문성을 가진 검증된 리더로, 한국에서 스노우플레이크가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의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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