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영웅 숭고한 뜻 받들어"…마린온 5주기 추모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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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마린온 순직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는 '마린온 5주기 추모행사'가 오늘(17일)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 내 마린온 순직자 위령탑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순직 장병 유가족과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윌리엄 소우자 주한 미 해병부대 사령관 등 군 주요지휘관과 국회의원, 지역기관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공지기동 해병대로서 국가전략기동군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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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마린온 순직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는 '마린온 5주기 추모행사'가 오늘(17일)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 내 마린온 순직자 위령탑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순직 장병 유가족과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윌리엄 소우자 주한 미 해병부대 사령관 등 군 주요지휘관과 국회의원, 지역기관장이 참석했습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대독 추모사를 통해 "우리 군은 다섯 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의 자유·평화·번영을 강한 힘으로 뒷받침하는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해병대는 지난 6월 말 마린온 최종호기까지 모두 인수해 상륙기동헬기 전력화를 마쳐 입체 고속 상륙작전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공지기동 해병대로서 국가전략기동군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권용범 기자 dragontige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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