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지윤, ‘크라임씬 리턴즈’ 합류…‘추리 퀸’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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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이 새 추리 예능 콘텐츠 '크라임씬 리턴즈'에 출연한다.
17일 한 방송 관계자는 "박지윤이 '크라임씬 리턴즈'의 출연을 확정하고 조만간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시즌1부터 3까지 출연한 프로그램의 '터줏대감'으로, 6년 만에 돌아오는 시즌4에서도 중심 출연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크라임씬 리턴즈' 제작진은 조만간 출연자 섭외를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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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 방송 관계자는 “박지윤이 ‘크라임씬 리턴즈’의 출연을 확정하고 조만간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라임씬 리턴즈’는 2014년 5월 JTBC에서 첫 방송해 2015년과 2017년 각각 시즌2, 3을 내놓은 ‘크라임씬’의 시즌4다. 시리즈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구성한 범죄 현장 세트에서 출연자들이 범인을 찾기 위해 각종 단서를 찾고 추리해나가는 내용을 담아 큰 인기를 끌었다.
박지윤은 시즌1부터 3까지 출연한 프로그램의 ‘터줏대감’으로, 6년 만에 돌아오는 시즌4에서도 중심 출연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는 날카로운 추리력과 다양한 단서를 한눈에 발견하는 눈썰미로 추리의 재미를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덕분에 시즌4 제작 확정 이후 팬들 사이에서 박지윤의 출연 요청이 쇄도했다.
2021년에는 또 다른 추리 예능 콘텐츠인 티빙 ‘여고추리반’ 시즌1과 2를 화제 반열에 올려두면서 ‘추리 퀸’이라는 수식어도 얻었다.
한편 ‘크라임씬 리턴즈’ 제작진은 조만간 출연자 섭외를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방침이다. 내년 초 공개 목표로 OTT 티빙과 논의 중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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