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인프콘 2023' 다음 달 15일 개최

구글·네이버 클라우드·토스 등 IT 개발자 발표

(지디넷코리아=김미정 기자)인프런(대표 이형주)이 오는 8월 15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아셈볼룸에서 '인프콘 2023'을 개최한다. 

인프콘 2023은 ▲핸즈온 ▲프런트엔드 ▲백엔드 ▲데브옵스 ▲커리어·성장 등 총 40개 발표 세션을 진행한다. 구글·스포티파이·토스·라인·우아한형제들·네이버 클라우드·무신사·인프런 등 국내외 IT 개발 직군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행사 오프닝 키노트 세션에는 이형주 인프랩 대표와 이동욱 최고기술책임자(CTO), 홍연의 커뮤니티 리드가 '인프랩의 미래 - 교육을 넘어 라이프타임 커리어 플랫폼으로' 주제로 기조 연설한다.

(사진=인프런)

이번 인프콘 2023에서는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참가자들이 업계 사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프런 개발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데브챗’과 ‘스탬프 투어’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인프런 부스도 운영한다. 현대자동차, 메가존클라우드,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요기요, 당근마켓 등이 참한다. 

이형주 인프런 대표는 "인프콘 2023은 개발자에게 IT 업계 최신 트렌드와 자극을 제공하는 동시에 커리어 성장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며 "다양한 기술과 성장 스토리를 공유하는 현장에서 배움과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미정 기자(notyetkim@zdnet.co.kr)